최근 한국 엔터테인먼트계는 배우 박지훈의 새로운 도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의 배우들의 괄목할만한 활약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한 후, 2026년 5월 11일 공개되는 티빙과 tvN 합작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한편, ‘기리고’는 젊은 세대 대상의 영 어덜트(YA) 호러 장르로 넷플릭스에서 공개 직후 글로벌 TOP10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올랐고, 2주 차에는 75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하는 등 확실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박지훈이 맡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강성재 캐릭터는 기존 ‘단종’ 역에서 보여준 진중한 카리스마와 달리, 귀여움과 코믹한 면모를 겸비한 인물이다. 박지훈은 부담 없이 역할에 몰입하며 선배 배우 윤경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윤경호는 박지훈의 ‘눈빛’과 ‘숨겨진 강인한 기질’을 극찬하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제작발표회 현장과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이들의 호흡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 특성에 힘을 더한다.
한편, ‘기리고’에서는 배우 이효제와 강미나가 주목할 만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효제는 작품을 위해 20kg 증량을 감행하며 극 초반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고, 강미나는 다층적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두 작품 모두 각기 다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지훈은 2026년 5월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원작의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평범한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지만 부담보다는 역할 표현과 동료와의 호흡에 집중하는 냉정한 자세를 보였다. 코미디 장르에 대해 ‘귀여움과 웃음’이 공존하는 연기를 자신했다.
윤경호는 박지훈의 ‘눈빛’과 다채로운 매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촬영지는 울진으로, 이전 ‘왕사남’ 촬영지인 강원 영월 청령포를 연상시키며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2026년 5월 11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2026년 4월 24일 공개 후 불과 3일 만에 글로벌 TOP10 비영어 쇼 4위에 진입했고, 2주 차에는 750만 시청 수로 1위를 기록, 한국 어덜트 호러물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효제는 극 중 주인공 형욱 역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갑작스러운 저주의 위기에 몰려 점차 무너져가는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와 몸짓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극한 몰입을 위해 20kg 증량까지 감행했다.
강미나는 임나리 역에서 부유하지만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소녀 캐릭터를 과도함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과 감정선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두 배우 모두 이번 작품으로 연기력을 대중과 평단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