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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한국 수출과 셀트리온 실적, 반도체 호황과 신제품 성장이 이끈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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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6 07:16

2026년 1분기 한국의 수출액은 2,199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8% 급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AI 서버 투자 확대와 맞물려 139% 증가하며 수출 호황을 견인했으며, D램과 낸드 수출액은 각각 249.1%, 377.5% 급증했다. 산업통상부는 수출 품목 다변화 추세를 반영해 기존 15대 주력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를 세분화하는 MTI 통계 개편을 단행해 수출 분석의 정밀도를 높였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한국은 올해 1~2월 세계 수출국 순위에서 일본을 제치고 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화물차 증가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승합차 수출이 줄며 전체 수출액이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고, 바이오헬스, 섬유제품, 소비재 분야에서는 K-뷰티와 K-푸드 열풍이 수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수입은 10.9% 증가했으나 저유가 영향으로 에너지 수입은 감소했고, 반도체 장비 등은 32.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04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437억 달러 개선됐으나, 산업부는 중동 전쟁과 노사 갈등 같은 대내외 변수들이 하반기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에 매출 1조 1,450억 원, 영업이익 3,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 115.5% 늘어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67%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60% 비중을 차지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옴리클로, 짐펜트라, 스테키마 등 신제품들이 빠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향후 실적 성장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파이프라인 확대와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18개, 2038년까지 41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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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한국 수출입 동향과 산업부 통계 개편

2026년 1분기 한국 수출액은 2,1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8%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액이 139% 증가하며 전체 수출 상승을 주도했으며, 특히 D램과 낸드 수출이 각각 249.1%, 377.5% 급증했다.

산업통상부는 수출 품목 다변화를 반영해 기존 15대 주요 품목을 전기기기, 비철금속, 농수산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5개 품목을 추가한 20대로 확대했다. 또한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를 구분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이는 2020년 이후 6년 만에 개편된 MTI 코드 적용이다.

자동차 수출은 화물차 증가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승합차 수출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0.3% 감소한 17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42억 달러)와 섬유제품(10억 달러) 등 소비재 수출은 각각 9.6%, 7.1% 증가했다.

수입은 1,694억 달러로 10.9% 증가했고, 에너지 수입은 저유가 영향으로 7.2% 감소했으나 반도체 장비 등 비에너지 분야 수입은 크게 늘었다. 무역수지는 504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437억 달러 개선됐다.

  • 1분기 수출, 2천199억 '역대 최대'…반도체 139%↑ 맹활약
  • 'D램 249%·낸드 377%' 반도체발 수출 호황...일본 제치고 세계 5위
  • 반도체 초호황에 1분기 수출 역대 최대···수출입 통계 기준 6년 만에 개편
세계 수출국 순위 변화와 한국의 입지 강화

2026년 1∼2월 세계무역기구(WTO) 기준 한국 수출은 5위에 오른 반면, 일본은 6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한국 수출 증가율은 7대 주요 수출국 중 가장 높아 한국 수출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일본의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895억 달러로, 한국과 약 300억 달러 차이가 있으나 WTO 공식 발표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 한국 1분기 수출 2199억 달러, 역대 최대
  • 1분기 수출 일본 제치고, 세계 5위 기록
셀트리온 2026년 1분기 실적 및 성장 전략

셀트리온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450억 원과 영업이익 3,2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6%, 115.5%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8.1%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미국 생산시설의 일시적 정비 비용을 제외하면 30%대에 달한다.

신규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5,81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초과했고, 특히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빠른 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옴리클로는 유럽 주요국에서 70~98% 점유율을,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11개에서 18개로, 2038년까지 41개로 확장할 계획이며, 신약 후보물질과 혁신 플랫폼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최근 1,0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 셀트리온, 영업이익 3219억원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 셀트리온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3200억원… 연간 목표 1.8조 향해 순항